여자친구가 선물해줬던 옷들 중 하나! 베이지색 반팔티는 처음으로 가져보네요. 177에 보통 체형인데 몸에 붙지도 않고 남지도 않는 딱 좋은 느낌이에요. 약간 박시하면서 색감도 굉장히 이쁘고 어떤 바지랑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. 올도 나가지 않는것 같구 한여름인데도 굉장히 시원합니다. 봄 여름 가을 다 입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! 재질은 면과 합성섬유 중간 느낌으로 땀이나도 답답하지 않고 항상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재질입니다. 프리사이즈(95~105)로 샀는데 딱 저 정도 키와 몸무게이신 분들은 사이즈에 불만은 없으실 것 같고, 설명대로 95~105를 입으시는 분들은 모두 충분히 잘 맞을 것같은 사이즈네요. 옷이 신축성도 좋고 길이도 길지도 짧지도 않아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