옷의 느낌과 밴딩 바지의 그 편안함은 훌륭하다.

위에 기재되있는 치수를 보면 총장, 총 길이가 41cm로 되어있다. 물론 '단면의 길이'와 '1~2cm의 오차 가능성'을 언급해 주었지만 미묘한 차이가 아닌 확연히 들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. 첨부된 사진을 보면은 자를 이용해서 실측해보았다. 총장이 어디서부터인진 모르겠으나 허리밴딩부분부터 밑 기장까지 재보았더니 30cm+18cm 즉 48cm가 되었다. 혹시 모르니 40cm만 재봐서 비교하여 사진도 올렸다.

옷이 온 기쁨에 택부터 떼고 입어서 환불은 못하게 되었지만, 택떼고 입는 습관을 멀리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었다. 이 옷의 목표가 성급하게 옷을 판단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거나, 천천히 걸어가는 삶을 전하고 싶은 기획 의도가 있었다면 그 부분에서는 백점 만점에 이십만점을 줄 수 있다.

상품평을 요약하자면 ''사이즈빼고는 만족한다.''